대전시는 5일 홍콩에서 개최된 제9차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 총회에서 '건강도시상' 을 수상했다.
시는 '건강도시 조성 종합계획' 을 통한 체계적인 건강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건강도시 인프라를 잘 구축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세계보건기구(WHO)와 AFHC는 2년 마다 건강도시연맹 총회를 열어 건강도시 상호교류 증진 과 발전을 위한 부문별 건강도시 우수사례를 선정해 건강도시상을 수여해왔다.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몽골 등 서태평양지역 9개 국가가 참여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시가 실시해 온 부서간 협력체계에 기반을 둔 건강도시정책과 사업을 국제적으로 평가받는 자리가 됐다" 며 "시민 참여를 통한 건강도시 조성 사업을 다각화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AFHC은 WHO의 건강도시 운동에 동참하는 서태평양지역 내 도시연합 모임으로 시는 지난해 가입했다. 올해는 지난 3일부터 3일간 온라인으로 홍콩에서 열렸다.
관련기사
- 대전의료원, 기획재정부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통과
- 둔산소방서 화재감식 논문발표대회 전국 3위 입상
- 대전시–UCLG 세계사무국 '2022 대전총회' 성공개최 업무협약
- 대전시 '충청권 인공지능·메타버스 메가시티 선포식' 개최
- 대전시 '위드코로나' 대비 청사 시민공유공간 개방 준비
- 대전시, 올해의 우수공사장 선정 … 건전한 건축문화 확산 기여
- 허태정 시장, UCLG 총회 성공 개최 글로벌 홍보 '시동'
- 충청권 최초 학생 민주화 운동 '3·8주의거' 기념관 건립
- 허태정 대전시장 서구민의 날 기념 '수상자의 날' 축하
- 대전시의회-대전시, 광역의회 최초 '인사운영' 업무협약
-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제13회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
- 대전시 2021년 '매출의 탑 시상' 유망 중소기업 인증서 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