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충주시 관계자들이 2021년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시
▲ 충북 충주시 관계자들이 2021년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 충주시가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인사는 권한이 아닌 책임'이라는 대원칙을 수립하고 임용권자의 마인드 변화를 핵심으로 하는 점진적 인사혁신을 추진해 왔다.

시는 근무성적 평정 제도의 내실화와 입체적 직무역량평가 등을 통해 성과주의 인사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전출 심사위원회, 인사고충심사위원회, 찾아가는 인사 상담 운영 등을 통해 직원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세심한 인사행정을 진행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부당한 인사로 직원들이 피해를 보는 것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며 "직원들의 역량 발전과 조직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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