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후 황태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왼쪽)과 최기홍 고려대 심리학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후 황태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왼쪽)과 최기홍 고려대 심리학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고려대 심리학부는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재단과 고려대 심리학부는 협약을 통해 생명존중문화조성과 근거기반의 교육과 연구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내용은 △생명지킴이 양성과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근거기반 자살예방연구를 위한 공동협력체계 마련 △자살예방연구를 위한 정보교육·자원활용 △자살사건 사후대응을 위한 직간접적 심리 지원 등이다.

생명지킴이는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하고 지속적 관심을 통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전문가를 연계하는 사람이다.

황태연 재단 이사장은 "고려대 심리학부와 협력해 다양한 융합연구를 중심으로 생명존중을 위한 맞춤형 사업전략 수립과 근거 기반의 정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기홍 고려대 심리학부장은 "생명존중 문화를 형성하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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