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기적 런이란 '하루에 119원씩, 하나된 마음, 구조가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삶을 구하는 달리기'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 인천남동소방서
▲ 119기적 런이란 '하루에 119원씩, 하나된 마음, 구조가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삶을 구하는 달리기'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 인천남동소방서

인천남동소방서는 3일 남동구 장수동 인천대공원에서 119기적 런을 개최했다.  119기적 런이란 '하루에 119원씩, 하나된 마음, 구조가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삶을 구하는 달리기'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재난으로 실의에 빠진 이웃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소방관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되며 참가자에게도 소화기 등 기념품이 주어진다.

정기수 서장은 "119기적의 런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사회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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