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의 기회 창출을 위해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존' 공동관을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모터쇼는 협력기관·단체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연계해 진행된다.

공동관은 조직위에서 직접 운영해 참가비 부담이 없다. 서울모빌리티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6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전시출품 계획서를 접수하면 된다. 

참가 확정 스타트업들은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자료를 조직위에 제공하면 조직위가 전시장 내 마련된 공동관에 비치하고 홍보를 지원한다.

전시기간 중 한국과학기술원과 기술지원 상담 기회가 제공된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스타트업 육성 정부지원사업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전시참가를 통해 각사의 모빌리티 분야 우수 기술과 제품 등을 언론과 대중에 소개할 수 있다"며 "나아가 연계해 기술자문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각종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인만큼 많은 기업들의 참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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