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작가' 최길수씨 '인생 굿즈의 탄생' 발간

▲ 최길수 작가의 '인생 굿즈의 탄생'. ⓒ 21세기북스
▲ 최길수 작가의 '인생 굿즈의 탄생'. ⓒ 21세기북스

언택트 시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재미있는 취미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내가 만든 캐릭터를 사용해 즐거운 취미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나를 표현해 알릴 수 있는 홍보수단을 넘어 부수입까지 올릴 수 있는 '캐릭터 굿즈'의 세계에 빠져보자. 좋아하는 캐릭터를 손수 만드는 시간은 나를 알아가는 즐거움을 선사 할 것이다.

최길수 작가가 펴낸 '인생 굿즈의 탄생(21세기북스)'은 그림을 못 그리는 초보자라도 따라하다 보면 자신만의 호감 소재를 찾아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고 디지털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캐릭터를 구체화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에 더 나아가 이야기와 개성이 담긴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굿즈 만들기를 자세하게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완성한 굿즈의 홍보 방법과 판매할 수 있는 방법까지 제시해 준다.

최길수 작가는 "일상의 무료함을 이겨내고 기쁨과 행복을 찾고 싶다면 그림을 그려보라고 권한다"며 "그리기를 꾸준히 하다 보면 누구나 캐릭터 작가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이 책을 쓴 동기에 대해 "누구나 그릴 수 있다는 용기를 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캐릭터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최 작가는 홍익대 시각디자인 대학원에서 미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년 이상 일간지 미술기자와 세종사이버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최 작가는 '행복'과 '긍정'이라는 주제로 끝없이 작품 활동을 해 오고 있다. '행복을 그리는 긍정작가'로 유명하다. 

그림을 그리고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다면 '인생 굿즈의 탄생'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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