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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현대 N e-페스티벌로 가상의 무대에서 모터스포츠 축제를 개최한다.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현대 N e-페스티벌'로 가상의 무대에서 모터스포츠 축제를 개최한다.

27일 현대차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 '현대 N 페스티벌'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디지털 모터스포츠 대회 현대 N e-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디지털 모터스포츠는 기존 모터스포츠의 물리적인 장벽을 허물고 공간·금전적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자동차 경주 대회다.

현대 N e-페스티벌은 유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주니어컵'과 세계 주요 12개국의 선수가 참여하는 '글로벌 리그'로 나눠 운영된다.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PC기반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 '아세토 코르사'를 활용해 주니어컵 예선전이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는 웹사이트 사이드바이사이드로 접속 후 본인의 기록을 업로드하면 된다.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국내 정상급 모터스포츠팀의 소속 선수들의 지도아래 본선 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준다. 주니어컵 본선 우승자는 글로벌 리그 본선 참가권이 주어진다.

글로벌 리그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실제 차량과 가장 유사한 물리엔진으로 알려진 '아이레이싱'게임 속에서 자신의 국가를 대표한다.

대회 공식차량은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에서 유수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아반떼 N TCR'이 채택됐다.

틸 바텐베르크 현대차 N브랜드매니지먼트모터스포츠사업부장 상무는 "현대 N e-페스티벌이 소질이 풍부한 유소년들을 적극적으로 양성하고 한국의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와 세계 정상급 선수 육성의 좋은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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