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소방본부 소방관들이 지난 7월 시루봉에서 산악구조를 하고 있다. ⓒ 창원소방본부
▲ 창원소방본부 소방관들이 지난 7월 시루봉에서 산악구조를 하고 있다. ⓒ 창원소방본부

산악사고 발생이 신속한 구조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창원소방본부는 GPS기능을 비롯해 다매체 신고 방법을 소개했다.

22일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위급상황 발생시 전화뿐만 아니라 신고자와 119상황요원 간의 영상통화는 물론 119앱(App), 문자로 다양하게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산악사고때는 신고자가 재난위치를 정확히 알지 못하면 119앱을 통해 신고 서비스를 터치를 하면 GPS 위치 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119앱을 통한 신고를 하지 못할 경우에는 휴대폰 문자를 통해 119로 사진과 동영상을 첨부해 신고할 수도 있다.

김용진 본부장은 "다매체 신고서비스는 기존 음성통화방식으로 신고가 어려운 분들에게 매우 유용하다"며 "많은 시민들이 위급상황 발생시 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잊지 말고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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