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소방항공대가 고난도 비행술을 요구하는 담수와 방수 훈련으로 목표 지점에 투하하고 있다. ⓒ 전북소방본부
▲ 전북 소방항공대가 고난도 비행술을 요구하는 담수와 방수 훈련으로 목표 지점에 투하하고 있다. ⓒ 전북소방본부

전북 소방항공대는 19~20일 완주군 봉동 천변에서 산불과 공장화재 등 대형화재에 효과적 대응을 위한 사전 초동 화재진압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헬기 조종사의 고난도 비행술을 요구하는 담수 및 방수 훈련으로 소방헬기에서 투하되는 물이 정확한 목표 지점에 투하되기 위해서 급상승 급선회 등 수반되는 비행 기술로 조종사들이 반복적인 숙달훈련을 통해 화재진압을 할 수 있는 고난도의 비행훈련이다.

특히 위험성이 높은 소방헬기의 담수 및 방수 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가상의 화재 구역을 설정해 훈련을 반복적으로 시행해 대원들의 보다 높은 대응능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승 소방항공대 항공팀장은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숙달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우수한 기량을 유지하며 높은 수준의 대응 능력을 갖춰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항공구조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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