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범수가 피크닉 콘서트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 LX
▲ 가수 김범수가 피크닉 콘서트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 LX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전북혁신도시 주민들에게 특별한 선물했다.

LX공사는 '피크닉 콘서트'를 본사 앞뜰에서 코로나 선별진료소 의료진, 친환경 챌린지에 동참한 시민 등을 초청한 가운데 감동과 힐링의 시간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연은 '고막 남친' 김범수와 '보컬 파워' 빅마마, 2년 만에 컴백한 스윗소로우, 신인 아이돌인 머스트비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이 빈틈없는 열창으로 명곡을 선보였다.

이날 콘서트는 JTV 전주방송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돼 4300명이 실시간 관람을 했고, JTV전주방송의 특집방송으로 편성돼 중계될 예정이다.

이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 LX공사의 캐릭터인 '랜디'는 콘서트 사전 이벤트로 LX공사 직원들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나온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딱지치기 등 추억의 게임을 소환해 재미를 더했다.

이종락 LX공사 홍보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과 친환경 실천에 동참하는 시민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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