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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이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을 활용해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과 온라인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 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이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을 활용해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과 온라인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20일 캠코에 따르면 프로젝트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등의 판로개척과 매출확대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라우드 펀딩은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판매 목표금액과 참여 목표인원을 달성하면 BEF에서 매칭투자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펀딩에는 사회적경제기업뿐 아니라 소셜벤처도 참여해 달달한 산복여행,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비단에 그리는 우리 그림 클래스, 치매예방 홈키트 등 특색 있는 19개 아이템을 다음달 14일까지 선보인다.

펀딩에는 펀딩 플랫폼에서 'BEF'를 검색하거나 '사회적기업연구' 배너를 클릭하면 참여 가능하다.

크라우드 펀딩과 캠코 등은 BEF에서 이미 지원한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확대를 위해 부산사회적경제 통합쇼핑몰에 'BEF 특별관'을 열고, 신규가입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2차에 걸쳐 진행되며 1차에는 22개 기업이 참여하고, 2차에는 40개로 확대될 예정이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프로젝트가 사회적경제 생태계 선순환과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BEF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혁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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