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권장우 교수가 이끄는 HCI 연구실 소속 연구원들이 우수논문상 상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른쪽부터 권장우 교수, 최정무, 이문형, 이선우, 양호준, 정회준 연구원. ⓒ 인하대학교
▲ 인하대 컴퓨터공학과 권장우 교수가 이끄는 HCI 연구실 소속 연구원들이 우수논문상 상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권장우 교수, 최정무, 이문형, 이선우, 양호준, 정회준 연구원. ⓒ 인하대

인하대는 컴퓨터공학과 권장우 교수가 이끄는 HCI 연구실 소속 연구원들이 '한국인공지능융합기술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20일 인하대 대학원 전기컴퓨터공학과 이선우 연구원 외 4인은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 대기환경연구과 신혜정 박사와 공동연구를 수행해 '대기오염측정망 자료확정 알고리즘 개발을 위한 비지도학습 적용'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인하대 HCI 연구실은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HCI), 지능형시스템(Intelligence System), 로보틱스(Robotics)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

현재는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과 세계 최초로 열화상 기반의 이상예측진단 인공지능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환경과학원과 연계해 인공지능기반의 대기오염측정망 자료확정 자동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다.

이선우 연구원은 "원활한 연구수행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권장우 교수님과 HCI 연구실 소속 대학원생들, 학부연구생들에게 고맙다"며 "인공지능 개발과 연구에 힘써 국내외로 좋은 학술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인하대가 되도록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권장우 교수는 "학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이 논문으로 꽃을 피우고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매우 기쁘다"며 "수상한 학생들뿐만 아니라 연구에 정진하고 있는 모든 인하대 학생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좋은 연구를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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