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조달시스템. ⓒ 한국철도
▲ 전자조달시스템. ⓒ 한국철도

한국철도는 누구나 쉽게 전자입찰 방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모의입찰 체험 서비스를 신설하는 등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개선 사항은 '모의입찰시스템'과 '즐겨찾기', '계약정보 확인' 등 입찰에 참가하는 협력업체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신설이다.

모의입찰시스템은 사업수행능력평가나 2단계 기술가격분리 등 복잡한 입찰 방식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즐겨찾기를 통해 관심분야의 키워드를 추가해 로그인 때 확인 가능하고 계약정보 확인을 통해 해당 업체만 볼 수 있는 계약이나 대금지급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김종현 한국철도 재무경영실장은 "연평균 6000여건 정도인 입찰 참여 업체의 업무 편의성을 높여 보다 쉽게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고 전자입찰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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