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다음달 14일까지 '한국관광 데이터랩 우수 활용사례 공모전'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월부터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 한국관광 데이터랩이 실제 업무에서 활용된 우수 사례를 발굴해 데이터랩 홍보·서비스 개선을 하기 위해 공모전을 실시했다.
국내 관광업계와 전국 지자체·공공기관 등 유관기관, 학술연구기관 등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한국관광 데이터랩 공모전 전용 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은 후 질문에 서면 인터뷰 형태로 답변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업무에 창의적으로 활용해 성과를 만든 경험을 구체적으로 제시할수록 좋으며 한국관광 데이터랩 활용 기획서 등을 참고자료로 첨부하면 가점도 부여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을 최종 선정하며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등의 상금과 공사 사장 표창이 주어진다.
결과는 다음달 30일 한국관광 데이터랩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수상작은 추후 홈페이지에 공개해 우수 활용사례 공유·확산에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