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에코플랜트가 주최한 SKIL 데모데이 행사가 열리고 있다. ⓒ SK에코플랜트
▲ SK에코플랜트가 주최한 SKIL 데모데이 행사가 열리고 있다. ⓒ 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가 친환경 분야 혁신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모집해 개최한 피칭대회 'SKIL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피칭대회는 스타트업 창업자와 투자자가 모여 즉석으로 사업계획을 전달하고 투자를 평가받는 행사다.

데모데이는 메타버스에 스타트업의 가상 전시부스를 조성하고 심사위원과 투자자들이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친환경 게임 체험구역도 조성해 참여자들이 게임을 즐기고 획득한 에코 코인을 에코 트리에 기증하며 나무를 육성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스타트업 발표 후 심사를 거쳐 상금을 전달하는 수상식도 진행됐다. 자원연결 플랫폼 아이디어를 제시한 리코, 연료전지용 탄소 담지체를 제시한 더카본스튜디오, 플라스틱 바이오탱크를 제시한 리플라가 선정됐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는 "전도유망한 스타트업과 환경사업에 관심이 있는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미래 혁신 기술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만들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대표 환경기업으로서 진정한 순환경제 실현을 위해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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