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궁중문화축전이 '2021년 제7회 궁중문화축전_가을'로 지난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국민 곁을 찾는다. 이번 축전은 온라인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궁궐이 국민에 다가간다는 의미를 담아 '궁이 온다'를 주제로 정했다.
궁중문화축전_가을은 지난 15일 오후 7시 궁중문화축전 유튜브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현장 프로그램이 9일간, 온라인 프로그램이 16일간 이어진다.
자원봉사자 '궁(宮)둥이'는 가을 축전의 대부분 행사가 비대면으로 운영됨에 따라 '랜선 궁(宮)둥이 기자단'으로 새롭게 모습을 갖추고 축전의 이모저모를 살피며 시민의 눈과 귀가 되는 온라인 활동을 펼친다.
제7회 궁중문화축전_가을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일정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한국문화재재단, 궁중문화축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전 기간 내에 공개되는 온라인 프로그램은 궁중문화축전 공식 SNS와 유튜브에서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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