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열우 소방청장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관계자들이 용인 본사 현장점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소방산업기술원
▲ 신열우 소방청장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관계자들이 용인 본사 현장점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신열우 소방청장이 용인 기술원 용인 본사를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열우 소방청장은 정부 위탁업무 점검과 직원 격려를 위해 기술원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기술원 업무보고와 직원 애로사항 청취 등이 이뤄졌다.

신열우 청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기술원이 앞으로도 미국 방화협회 등 선진국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기술기준을 더욱 강화하고 우리나라 소방용품의 품질이 나날이 향상될 수 있도록 인증·검사 제도를 꾸준히 개발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의 위험물시설 검사에도 더욱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며 "전국 소방관들의 위험물 관련 전문지식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국민 안전을 위해 더욱 애써주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일수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은 "소방산업 진흥과 소방용품 품질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신속히 모색해 안전 선진화에 힘쓰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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