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가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대, 중소기업 혁신기술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 충남도
▲ 충남도가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대, 중소기업 혁신기술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 충남도

충남도는 14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양승조 지사와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대·중소기업 혁신기술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도와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와 충남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행사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 성장 문화를 조성하고 사업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했다.

80개 대기업·공공기관, 188개 중소기업이 참여한 행사에서는 대·중소기업 구매 상담회,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회, 동반 성장 실무자 교육 등을 진행했다.

혁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신기술을 개발한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납품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구매 상담회에선 사전 매칭한 기업 간 일대일 우선 상담과 현장 매칭 상담을 병행했다.

양 지사는 "일부 대기업만 성장하는 승자독식 구조 속에서는 중소기업들이 점점 더 열악한 상황에 놓일 수밖에 없고 대한민국 전체 시장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하는 가장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균형 있게 발전해 나아가야만 치열한 세계 경제 속에서 대한민국 경제가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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