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만 동원홈푸드 축육부문 대표이사가 제24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 한우를 낙찰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동원그룹
▲ 강동만 동원홈푸드 축육부문 대표이사가 제24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 한우를 낙찰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동원그룹

동원홈푸드 금천미트는 충북 음성에서 열린 제24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최고 등급의 한우를 대회 사상 최고가로 낙찰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대통령상 한우는 정육점, 식당, 도매업체 등 전국 유통망을 통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한우 농가의 생산 의욕을 높이고 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난 199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종축개량협회, 전국한우협회 주최로 240두의 한우가 출품돼 치열한 순위경합을 벌였다.

금천미트가 이번에 낙찰받은 한우는 1++A등급, 출하체중 897㎏, 도축체중 542㎏을 기록했다. 거래가는 올해 거래된 전체 한우 평균 경매가 대비 6배 이상 비싸다.

강동만 축육부문 대표이사는 "토탈 프로틴 프로바이더로서 양질의 단백질을 고객에게 공급하는 동시에 축산 농가와 상생하기 위해 매년 본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며 "농가가 정성껏 키운 대통령상 한우를 11년 연속 낙찰받은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