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금융그룹은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왼쪽부터 최동수 우리금융그룹 부사장과 서선원 한국 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우리금융그룹
▲ 우리금융그룹은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왼쪽부터 최동수 우리금융그룹 부사장과 서선원 한국 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서울 성북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최동수 우리금융그룹 부사장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증 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부족 문제를 돕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그룹사 임직원이 직접 헌혈의 집을 방문하거나 헌혈 버스를 이용해 캠페인에 동참했다.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로 모은 헌혈증 500매는 소아암과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투병 중인 소아 환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동수 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 수급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이 소아암과 희귀난치병 투병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임직원이 직접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전사적인 ESG 경영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