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6기 참가자를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

13일 KT&G에 따르면 상상스타트업캠프는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는 사회혁신 스타트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사회혁신 창업 노하우가 담긴 14주간의 실전 교육을 통해 사회혁신 창업가로서 데뷔를 위한 실질적인 성장을 돕는다. 특히 전·현직 창업가들의 팀별 전담 교육과 분야별 전문 멘토링으로 각 팀의 상황에 맞는 코칭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가 접수는 상상스타트업캠프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KT&G는 프로그램 운영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우수팀에게는 KT&G가 서울 성수동에 설립한 청년창업 전용 공간인 'KT&G 상상플래닛' 입주 지원과 투자 유치 연계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후속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심영아 사회공헌실장은 "KT&G는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상상스타트업캠프 운영과 지난해 상상플래닛 설립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으로 성장과 발전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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