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택시면허 양수교육 주요 내용. ⓒ 한국교통안전공단
▲ 개인택시면허 양수교육 주요 내용. ⓒ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택시운전 경력자를 위한 개인 택시면허 양수교육 간소화 과정을 신설하고 다음달 2일부터 경북 상주에서 교육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개인택시면허 양수교육은 택시 운전경력자와 무경력자가 동일한 교육과정을 수강해야 했지만, 경력자 과정 신설로 일정기간 운전경력이 있는 자는 간소화된 교육을 수강할 수 있게 된다.

개인택시면허 양수 경력자 교육과정은 접수일 기준 과거 2년 동안 일반택시운송사업 운수종사자로 1년 이상 경력이 있는 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내년 개인택시면허 양수교육 계획은 오는 12월 게시될 예정이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개인택시면허 양수 경력자 교육과정 신설로 교육 효율화와 택시 경력에 대한 공정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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