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8일 중구 선화동 대전테크노파크 2층에 조성한 대전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대전드림타운 '다가온 홍보관' 개관식을 갖고 대전 청년 등이 거주할 모델을 선보였다.
개관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시의회 의장 및 김찬술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재혁 대전도시공사 사장, 청년대표 및 기자단 등 3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취약 계층의 안정적 주거생활보장을 위해 추진해 온 '다가온' 브랜드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다가온 실내공간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홍보관을 개관했다.
다가온 홍보관은 중구 선화동 대전테크노파크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델하우스와 청년소통공간의 기능을 겸하고 있으며, 공유 오피스와 회의실, 교육장 등의 코워킹 스페이스도 갖추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다가온 홍보관이 단순 홍보관 기능을 넘어 청년과 신혼부부 등의 주거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주거문화 경험과 주거정책 의제를 만들어 가는 열린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청년세대의 주거, 일자리, 문화를 연계한 청년주거모델을 개발해 2025년 8000호, 2030년까지 1만5000호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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