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소확대 방지와 피해를 최소하는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 창원소방서
▲ 경남 창원소방서 관계자들이 물류창고 대상으로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하고 있다. ⓒ 창원소방서

경남 창원소방서는 귀곡동 소재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훈련은 지난 4월29일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와 관련해 유사 사고를 예방하고 반복적 훈련을 통해 소방 출동대의 현장 적응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최초 목격자의 상황전파와 119신고 △신속한 인명 대피 △자위소방대 자체소방시설 활용 화재진압 △신속한 소방대 출동훈련과 차량부서 위치 확인 △소방대 화재진압과 인명구조훈련 등이다.

이길하 서장은 "대형 물류창고는 화재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와 피해확산이 예상돼 신속한 초기대응이 필요하다"며 "사전 화재예방활동은 물론 초기에 화재진압을 할 수 있도록 관계자와 소방훈련으로 화재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