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 내 한국 미술품을 VR로 관람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관 ⓒ kgaleriavirtual.org 웹사이트 캡처
▲ 멕시코 내 한국 미술품을 VR로 관람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관. ⓒ kgaleriavirtual.org 웹사이트 캡처

멕시코 곳곳에 소장된 한국의 전통·현대 미술품을 만날 수 있는 온라인 전시관이 가상현실(VR) 기술로 새롭게 단장했다.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은 개천절인 3일(현지시간) VR로 구현한 온라인 전시관(kgaleriavirtual.org)을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1년 전 처음 문을 연 온라인 전시관은 주멕시코 대사관과 대사관저, 한국문화원, 멕시코 국립문화박물관 내 한국실에 소장된 전통 공예품과 의복, 도자기, 회화작품 등을 한데 모아둔 공간이다.

개관 당시 대사관 소장품만 VR로 구현했다가 이번에 나머지 전시실도 모두 VR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추가로 설치된 특별 전시실에선 멕시코 전통 명절인 망자의 날을 그림으로 표현한 소피아 박의 '한국인의 눈으로 보는 망자의 날'전이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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