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오는 7∼22일 청년일자리박람회인 '청년 드림 JOB 콘서트'를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연다고 2일 밝혔다. 박람회는 수도권 60여개 기업의 구인정보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구인기업의 채용과 화상 면접을 지원하는 온라인 채용, 일자리 정보 콘텐츠, 분야별 현직 직업인과의 멘토링, 입사서류와 면접 클리닉을 지원하는 취업 컨설팅 등이 제공된다.
채용 기업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청년 구직자는 이력서 등록을 거쳐 희망 기업 입사 지원 및 화상 면접을 예약할 수 있다. 입사 지원은 20일까지 가능하다.
청년층의 꾸준한 수요가 있는 취업 멘토링과 컨설팅은 킨텍스 오프라인 박람회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청년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일자리 변화에 대해 이해하고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