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KPS 노사는 김홍연 사장(가운데), 장종인 노조위원장, 강동신 상임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화합, 윤리·인권, ESG 경영 실현을 위한 노사공동선언 선포식을 개최했다. ⓒ 한전KPS
▲ 한전KPS 노사는 김홍연 사장(가운데), 장종인 노조위원장, 강동신 상임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화합, 윤리·인권, ESG 경영 실현을 위한 노사공동선언 선포식을 개최했다. ⓒ 한전KPS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한전KPS 노사가 노사화합과 ESG경영, 윤리·인권경영 실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30일 밝혔다.

한전KPS 노사는 전남 나주 본사에서 노사화합, 윤리·인권, ESG 경영 실현을 위한 노사공동선언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서 김홍연 사장과 장종인 노조위원장, 강동신 상임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주요 골자로 하는 노사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은 협력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공공기관으로서 공익적 역할을 다하고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윤리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고객과 이해관계자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회적 책임 이행, 준법경영, 최상의 고객서비스 제공, 인권보호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직장 내 차별행위 금지, 구성원 인권침해 예방 구제, 근로조건 향상 등을 통한 'ESG 모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세부 실천방안을 담고 있다.

선포식과 노사공동 윤리·인권경영 실천 서약도 이뤄졌다. 서약을 통해 노사는 윤리·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공정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노사 서약식에 이어 전 직원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윤리·인권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서약도 추진될 예정이다.

김홍연 사장은 "공동선언을 통해 ESG경영 실현을 위해 노사가 노력해 안으로는 상호 신뢰를 형성하고 밖으로는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며 "노사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협력적 노사관계의 전통이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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