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가 제16차 아시아재난예방센터(ADPC) 정례회의(RCC)를 개최한다. ⓒ 행안부
▲ 행정안전부가 제16차 아시아재난예방센터(ADPC) 정례회의(RCC)를 개최한다. ⓒ 행안부

(세이프타임즈 = 김소연 기자) 행정안전부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회복력 있는 개발을 위한 재정'이라는 주제로 '제16차 아시아재난예방센터(ADPC) 정례회의(RCC)'를 개최한다.

아시아재난예방센터(ADPC)와 대한민국 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제16차 회의에는 아태지역 25개 회원국을 비롯해 여러 국제기구와 민간 재난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대한민국은 개최국으로서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대한민국의 재난관리체계를 소개하기 위한 특별 발표를 진행한다. 제16차 회의의 결과로 세종 선언이 채택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온라인 생중계되며,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유튜브 'Asia Disaster Preparedness Center(ADPC)'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재난 규모와 영향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한 국가 차원의 노력만으로는 재난을 관리하기 어렵다"며 "행안부는 회복력 있는 사회로의 지원을 강화함과 동시에 아태지역의 재난위험 경감을 위한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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