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중규 울산동부소방서장. ⓒ 동부소방서
▲ 박중규 울산동부소방서장. ⓒ 동부소방서

(세이프타임즈 = 김도수 기자) 울산동부소방서는 30일 동구 서부동 현대오일뱅크 울산셀프주유소에서 '드라이브 스토어' 소방안전 이색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드라이브 스토어란 차량으로 접근이 용이한 상점을 일컫는 말이며 대표적으로 주유소와 패스트푸드점 등이 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셀프주유기기에 자석스티커 등을 부착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독려와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에 대한 홍보를 펼친다.

패스트푸드점은 향후 업무 협업을 통해 승차 구매 받는 곳 벽면에 스티커를 부착해 홍보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박중규 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소비습관이 비대면방식으로 변해 가고 있다"며 "드라이브 스토어를 시작으로 무인상점 등으로 점차 소방 홍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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