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이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후원금 3억원을 충남도에  기탁했다. ⓒ 충남도
▲ NH농협이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후원금 3억원을 충남도에 기탁했다. ⓒ 충남도

(세이프타임즈 = 오선이 기자)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공동조직위원장인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은 29일 여운철 NH농협은행충남영업본부장과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NH농협은행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내년 개최 예정인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와 NH농협은행이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협력사업을 공동 수행하기 위해 마련했다.

NH농협은행은 협약을 통해 후원금 3억원을 조직위에 전달했고 박람회 개최 시 전시·홍보관을 운영하기로 했다.

조직위는 후원금을 박람회 핵심 콘텐츠인 해양주제관 설치 및 사회적 약자 지원에 활용하고 공식 후원사를 위한 홍보관 제공, 추진 사업 홍보와 기업 브랜드 제고 활동 지원 등을 추진한다.

입장권 구매 시 단체 관람객 할인 등 혜택도 제공한다.

여운철 본부장은 "박람회의 목표인 해양 신산업 발전 견인을 통해 도내 산업 전체가 성장할 수 있길 기원한다"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통해 해양건도 충남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정부, 국회, 재계와 두루 접촉하는 등 공동조직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내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 가치'를 주제로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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