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타임즈 = 오선이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교통수단별 운영주체 상이로 느꼈던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하나의 플랫폼으로 '최적경로수단 검색과 통합서비스, 편리한 환승'이 가능한 '대전형 MaaS'를 구축하고, 대전교통공사 설립을 중심으로 한 '공공교통 혁신전략'을 29일 밝혔다.
대전도시철도공사를 개편해 내년 1월 설립 계획인 대전교통공사는 △대전 5분 이내에 도착하는 정거장 △추가비용 없이 5만원으로 충분한 한 달 교통비 △5종 교통수단 환승이 자유로운 대전형 MaaS 구축 △대전교통현안 해결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급변하는 교통환경을 선도하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대전교통공사 설립을 중심으로 한 공공교통 혁신전략을 발표하게 됐다"며 "시민 편익증진을 위한 공공교통 통합플랫폼인 대전형 MaaS 구축 등 대전교통을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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