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중부소방서와 빛나눔봉사단 관계자들이 부산 중구 지역 내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소화기 등 안전점검을 지원하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 부산 중부소방서와 빛나눔봉사단 관계자들이 부산 중구 지역 내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소화기 등 안전점검을 지원하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세이프타임즈 = 김도수 기자) 부산 중부소방서와 빛나눔봉사단이 중구 지역 내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화재감지기 설치와 가스·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빛나눔봉사단은 부산지역의 소방·전기시설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출범한 자원봉사단체이다.

사업은 중부소방서에서 빛나눔봉사단에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지원해 수혜자로 선정된 19가구에 직접 방문해 △무상설치와 화재예방교육 △전기안전점검 △코로나19 방역활동 등을 진행했다.

류승훈 서장은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보급으로 지난해대비 화재건수가 20건이 줄었다"며 "취약계층에 무상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화재 피해 저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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