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소방본부가 전국체전을 대비해 상황훈련을 하고 있다. ⓒ 경북소방본부
▲ 경북소방본부가 전국체전을 대비해 상황훈련을 하고 있다. ⓒ 경북소방본부

(세이프타임즈 = 김도수 기자)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주요 경기장에서 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제102회 전국체전과 제41회 장애인 체전을 대비해 화재 등 각종 재난상황을 가정해 실시되고 있다.

긴급구조 통제단장의 효율적인 지휘 통제 강화, 대원역량 강화를 통한 사전대응체계 확립, 긴급구조 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체제 구축 등의 훈련으로 이뤄졌다.

훈련 진행은 재난상황 접수 및 통보, 관계자 초기 활동, 소방대의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응급의료소 운영, 유관기관 공조체계 구축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근 본부장은 "훈련을 통한 사전대비와 대응체계 확립으로 전국체전 및 장애인 체전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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