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타임즈 = 김도수 기자) 경남 창원소방서는 시민이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내달 10일까지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전체 사망원인 중 4분의 1이 순환계통 질환이 차지한다. 특히 노인 연령층에서 사망자 비율이 높다. 이번 계획은 응급처치 등과 관련된 국내·외 기념일이 9~10월 기간 대다수 포함되고 전략적 홍보를 통해 전 국민에게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안전의식을 함양시키고자 추진된다.

이길하 서장은 "홍보 기간을 통해 시민분들이 응급처치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주위의 어르신이나 취약대상의 건강을 미리미리 살피며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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