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반써밋목동(신정2-2) 조감도. ⓒ SH공사
▲ 호반써밋목동(신정2-2) 조감도. ⓒ SH공사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서울리츠 행복주택 181세대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대학생, 고령자 등에게 주변 시세의 60~80% 금액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SH공사는 용산구 36세대, 은평구 33세대, 마포구 29세대 등 14개 지역에서 서울리츠 소유의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공급 행복주택은 청년에게 가장 많은 87세대가 배정됐으며 신혼부부 계층에게 60세대를 공급한다. 고령자는 33세대, 대학생 1세대가 공급된다.

공급가격은 임대보증금과 임대료 모두 인근지역 시중가격의 60~80%로 산정됐으며, 같은 면적이라도 공급대상자에 따라 금액을 차등 적용한다.

임대 보증금은 4300만원~2억600만원, 월 임대료는 14만2000원~72만2000원 선에서 책정됐다.

청약 신청은 다음달 7일, 9일, 12일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인터넷과 모바일 청약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에 한해 다음달 12일 하루 동안 SH공사 2층에서 방문접수도 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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