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타임즈 = 김소연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시장단을 비롯한 3급 이상 간부 등 직원 100여명과 2021년 하반기 폭력 예방 통합 교육에 참석했다.
고범준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성적 괴롭힘 사례 공유와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주제로 90분간 강의를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 시장과 시장단, 실·본부·국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서울시청 다목적홀 현장에 참석하고, 나머지 직원들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참여했다.
시는 조직 내 성적 괴롭힘을 근절한다는 목표로 특별교육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폭력 예방 교육·성인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