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타임즈 = 김소연 기자) 행안부는 추석 연휴 동안 무료로 개방되는 전국의 공공주차장 정보를 17일부터 공유누리와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제공한다.
이번에 안내되는 명절 무료 개방 주차장 정보는 국민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파일데이터 형태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올해 2월부터 공유누리 모바일 앱을 개설하고 위치기반 공공개방자원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이용자의 편의를 강화했다.
공유누리 서비스를 통해 △방역물품 대여 서비스 △선별진료소·예방접종센터 주변 무료주차장 정보 서비스 등 코로나19 대응에 필요한 정보를 지속 제공하고 있다.
행안부는 앞으로도 공유누리를 통해 도시공원 정보, 유명산책로 정보 등 국민일상·여가활동을 지원하는 공공자원개방·공유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