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트진로가 올바른 자원순환 문화의 확산을 위해 '청정리사이클' 캠페인을 한다. ⓒ 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가 올바른 자원순환 문화의 확산을 위해 '청정리사이클' 캠페인을 했다. ⓒ 하이트진로

(세이프타임즈 = 김미영 기자) 하이트진로가 필(必)환경 시대에 올바른 자원순환 문화의 확산을 위해 '청정리사이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17일 밝혔다.

청정리사이클 캠페인은 분리배출 독려, 재활용 확대 등 소비자에게 올바른 자원순환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4월부터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감축, 환경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전문기업'테라사이클과 협업하고 BGF리테일, 요기요와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정리사이클 캠페인에는 1만1000여명이 응모했으며 88%가 분리 배출과 재활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높은 수거율을 보였다. 4회에 걸쳐 플라스틱, 알루미늄 캔이 수거됐으며, 리사이클 굿즈(goods)로 탄생시킴으로써 18.11톤 CO2 배출 저감 효과에 기여했다.

참여자들은 "올바른 분리수거법을 배우고 다시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자원순환에 관심을 갖고 있는 줄 몰랐으며, 우리의 작은 변화가 큰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소비자들에게 자원 순환의 가치를 깨닫는 경험을 제공하고, 환경에도 도움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내게 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해 청정라거-테라를 활용한 친환경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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