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토모크레딧
▲ KB인베스트먼트가 재미교포 설립 미국 핀테크 스타트업 '토모크레딧(Tomocredit)'에 추가 700만달러(80억원)를 투자했다. ⓒ 토모크레딧

(세이프타임즈 = 배재범 기자) KB인베스트먼트가 재미교포를 설립한 미국 핀테크 스타트업 '토모크레딧(Tomocredit)'에 추가 투자를 진행했다.

미국 비즈니스 전문 매체 포츈(Fortune)은 토모크레딧이 KB인베트스먼트에서 지난 2월 시드 라운드에서 토모크레딧에 700만달러(80억원)를 투자 유치 후 추가로 1000만달러(120억원) 투자를 받아 누적 1700만달러(200억원)를 달성했다고 16일 보도했다.

미국 핀테크 기업 토모크레딧은 2019년 재미교포 크리스티 킴 최를 중심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핀테크 기업이다.

토모크레딧은 미국내 경제 활동이 자유롭지 않아 신용카드, 대출 등 금융 서비스 이용이 제한적인 국제 사업자와 유학생, 이민자 등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국 핀테크 전문 매체 핀엑스트라는 "토모크레딧이 마스터카드와 연동돼, 신청 후 승인까지 완료되면, 수수료가 없는 마스터카드 신용카드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또 "현재 30만명 이상이 신용카드 발급을 사전 승인됐고, 올해 연말까지 50만장의 카드를 추가 발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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