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통안전공단
▲ 한국교통안전공단 추석을 맞아 전국의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 세이프타임즈 DB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추석을 맞아 전국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5500가구에 1억1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생필품 지원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생활물가 상승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을 위로하고 사회적 관심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공단은 2000년부터 자동차사고로 사망하거나 중증후유장애를 입은 피해자와 그 가족을 지원하는 제도인 자동차사고 피해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자동차사고 피해자와 가족이 최소한의 생계유지와 사회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경제적‧정서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자동차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지원가정에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생필품이 위로가 돼, 즐거운 한가위 보내기를 기원한다"며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민간에서의 나눔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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