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현모 KT 대표이사(왼쪽)와 최문순 강원지사가 강원도 지역 특산물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T
▲ 구현모 KT 대표이사(왼쪽)와 최문순 강원지사가 강원도 지역 특산물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T

(세이프타임즈 = 신승민 기자) KT는 강원도와 '지역 소상공인과 농어민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광화문 KT 이스트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구현모 KT 대표이사, 신현옥 경영지원부문장 부사장, 최문순 강원지사 등이 참석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농민을 위해 지역상생의 책무를 다할 것을 약속했다.

KT와 강원도는 착한 플랫폼 '나눠정' 앱과 지역상생 ESG 협의체 광화문원팀을 통해 도민에 대한 상시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기로 협의했다.

KT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강원도 철원 오대쌀, 한과 세트 등 '강원도 특산물 한가위 나눔 장터'를 나눠정 앱에서 진행한다.

이선주 KT ESG경영추진실장 상무는 "협약이 코로나19로 지친 강원도 소상공인과 농어민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KT는 강원도와 함께할 수 있는 ESG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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