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롯데렌탈, 그린카와 렌터카·공유차량 이용자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바람직한 교통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서비스 이용자와 임직원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행정적 지원과 교통안전인식개선 캠페인 등 교육홍보사업에 협력할 것을 협의했다.
도로교통공단은 렌터카·공유차량 서비스 종사자와 이용자의 교통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을 기획하며 해당 교육을 위한 강의인력, 교육자료 등을 지원한다.
롯데렌탈과 그린카는 온·오프라인 교통안전교육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서비스 이용자의 안전운전을 위한 캠페인 등 홍보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각 기관이 역량을 발휘해 공유차량 이용자들의 교통안전 의식 함양과 안전한 공유 서비스 생태계 조성을 통해 교통사고 비용 줄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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