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대5종 국가대표 전웅태 선수(왼쪽)과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후원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우리금융그룹
▲ 근대5종 국가대표 전웅태 선수(왼쪽)와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후원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우리금융그룹

(세이프타임즈 = 신승민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근대5종 국가대표 전웅태 선수의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전웅태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근대5종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2021년 월드컵 2차 남자개인 금메달을 따며 대한민국 근대5종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전 종목에서 고른 기량을 발휘해야 하는 종목의 특징에 주목해, 전 그룹사의 균형·지속성장과 글로벌성장을 추구하는 우리금융의 방향성과 부합해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우리금융그룹은 비인기 종목 지원 차원에서 전 선수가 내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올림픽까지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손태승 회장은 "전웅태 선수는 포기하지 않는 끈기로 근대5종 불모지에서 올림픽 메달이라는 쾌거를 이뤄 국민들에게 희망과 자랑스러움을 선사했다"며 "전 선수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훈련 지원과 격려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클릭하면 기사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