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왼쪽)과 정진택 고려대 총장이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고려대
▲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왼쪽)과 정진택 고려대 총장이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고려대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고려대와 해군은 고려대 본관에서 해양안보정책발전과 사이버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체결식은 고려대와 해군 간 전략적인 학·군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고 정진택 고려대 총장과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해양안보와 사이버안보 정책발전과 연구협력은 물론,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산하 '해양사이버보안연구센터' 설치, 사이버안보 연수과정 개설, 해군·해병대 자녀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학·군 교류협력 방안도 협력한다.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신설되는 해양사이버보안연구센터와 향후 진행될 사이버안보 연수과정, 자녀교육 프로그램 등 협력 프로그램 모두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은 "해군본부 차원에서 다양한 협업과제들을 내실 있게 수행해 학·군 교류협력의 모범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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