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 국립공원공단
▲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이 '2030 국립공원 탄소중립 실천 선언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 국립공원공단

(세이프타임즈 = 김소연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7일 강원 원주시 국립공원공단 본사에서 '2030 국립공원 탄소중립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7일은 대기환경과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푸른 하늘의 날'이다.

선언식 주제는 '탄소중립이라는 퍼즐판, 국립공원과 함께 채워갑니다'로 국립공원과 국민의 행동이 퍼즐 조각처럼 모여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울러 공단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2일을 '국립공원 탄소중립 주간'으로 정했다. 전국 국립공원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참여를 독려하는 온·오프라인 캠페인 활동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실천 선언식은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천을 약속하는 자리"라며 "우리의 실천 행동 하나하나가 모여 탄소중립 퍼즐판을 완성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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