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과 패스트파이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하나은행
▲ 정원기 하나은행 자산관리사업단 본부장(오른쪽)과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하나은행

(세이프타임즈 = 배재범 기자) 하나은행은 패스트파이브와 지난 7일 오후 패스트파이브 서울숲점에서 '종합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본 협약을 통해 다양한 공동 업무를 추진한다. 하나은행은 공실과 건물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업용 부동산 보유 자산가와 패스트파이브를 연결 주선한다.

패스트파이브는 공유오피스로의 건물 리모델링과 입주업체 주선과 더불어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과 비용을 공유하는 일대일 맞춤형 빌딩솔루션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패스트파이브와 입주 업체의 사무실이전, 사옥매입 등에 따른 수요에 맞춰 인테리어 비용 대출과 구조화 금융지원 등의 금융자문을 제공하고 기업과 오너들에게 기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와 더불어 하나은행의 세무, 법률, 부동산 전문가들을 통한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원기 하나은행 자산관리사업단 본부장은 "패스트파이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VIP자산가와 중소기업 오너들에게 부동산과 금융자문서비스를 확대하고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상생 가능한 솔루션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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