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부평구에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 인천성모병원
▲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부평구에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왼쪽부터 차준택 부평구청장,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장. ⓒ 인천성모병원

(세이프타임즈 = 홍현정 의약전문기자·의사)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인천 부평구에 2000만원 상당의 KF94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전달된 방역물품은 부평구 지역 감염 취약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올해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 설맞이 이웃사랑 성금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우리 이웃들이 어려운 시기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잘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방역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함께 도움을 주면서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한 성금을 모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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