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 카드사에서 전송되는 문자에는 url이 없고(왼쪽), 택배관련 스미싱 문자(ㅇㄹ에는 url이 있어, 클릭 전 주의가 필요하다. ⓒ 김소연 기자
▲ 실제 카드사에서 전송되는 국민지원금 문자(왼쪽)에는 url이 없고, 택배관련 스미싱 문자(오른쪽)에는 url이 있어, 클릭 전 주의가 필요하다. ⓒ 김소연 기자

(세이프타임즈 = 김소연 기자) 정부는 6일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시기와 맞물려 국민지원금 지급대상·금액 안내, 카드 사용 승인, 지원금 충전 등의 내용으로 정부·카드사를 사칭한 스미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용자는 스미싱 피해예방을 위해 국민비서 사전 알림서비스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국민비서·카드사 외에 출처가 불분명한 안내문자, 정부·카드사를 사칭한 의심스러운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문자를 받으면 한 번 더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의심 문자로 판단되면 클릭하지 말고 바로 삭제하고, 문자를 열람했다면 문자 내 인터넷주소(URL) 클릭에 신중해야 한다.

아울러, 이용자들은 평상시 '10대 스마트폰 보안수칙'을 실천해야 하고 스미싱 의심 문자를 수신했거나 악성앱 감염 등이 의심되는 경우 24시간 무료로 운영하는 118상담센터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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