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타임즈 = 박흠찬 기자) 충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자금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150억원의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지역 1년 이상 사업장을 둔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산업등 중소기업이다. 지원내용은 기업당 최대 3억원,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시중금리보다 낮은 연 1.8% 고정금리로 지원한다.
자금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충북기업진흥원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적격심사를 거쳐 신속히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도나 충북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성환 경제기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영애로를 겪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자금이 적기에 지원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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