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식에 참석했다.오 시장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환영 인사를 전하고 버튼 터치로 개장을 알렸다.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 11일까지 운영된다.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금·토·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식 행사 후에는 당일에 한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스케이트장을 개방한다.오세훈 시장은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즐거운 겨울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내년에는 서울관광산업 재도약을 위한 정책을 지향·수립해야 한다고 22일 주장했다.지난 20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서울관광인의 날 기념 서울관광발전포럼에 참석한 문 의원은 "코로나19 사태 당시 침체됐던 서울관광산업이 올해까지는 부활의 시기였다면 이제 내년은 재도약, 나아가 새롭게 개화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서울시 관광협회 주최로 열린 2023 서울관광인의 날 서울관광발전포럼은 관광산업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신익수 매일경제신문 여행전문기자와
서울 성북구 종암동 성복중앙교회가 지난 14일 종암동 주민센터에 성금 300만원과 홍삼 100세트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기부는 영양이 부족한 독거노인들에게 비타민 등을 선물해 건강을 챙기는 성복중앙교회 사랑의 비타민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또한 인근지역과 자취생들에게 매 학기 주중 오전 7시부터 8시 10분까지 식사를 제공하는 '새벽만나' 사업도 하고 있으며, 오병이어, 카페 예그리나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보탬이 되고 있다.길성운 성복중앙교회 담임목사는 "아직도 드러나지 않는 곳에 홀로 계신 분들이 많
서울 동대문구는 이필형 구청장이 야간 종합민원실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8일 구청 야간민원실은 찾은 이 구청장은 야간 민원실 근무 직원 모두에게 인센티브를 직접 전달하고 야간 근무를 포함한 민원업무 처리과정에서 겪는 직원들의 다양한 고충사항을 청취하며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을 주고받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구는 직장생활 등 바쁜 일과로 평일 민원실 운영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종합민원실을 연장 운영하고 있다.연장 운영시간에 처리 가능한 업무는 △주민등록
서울시가 최근 강남구 언주역·청담역, 영등포구 여의도 등지 에서 크고 작은 땅 꺼짐이 반복돼자 지하 공동 특별점검을 확대하기로 했다.20일 서울시에 따르면 땅 꺼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 지반침하 우려가 큰 지역의 조사 구간 길이를 올해의 10배로 늘리고 지반침하 위험지도 구축을 추진한다.땅속 빈 공간인 지하 공동은 빗물의 유입으로 인한 토사유실이나 상·하수관 파손 등의 이유로 생긴다. 최근 지하 공간 활용이 많아지고 도시가 노후화돼 땅꺼짐 발생 빈도가 잦아져 미리 대처하지 않으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따라 서울시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20일 '제2회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서울 영등포구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이 구청장은 행정부분에서 정문헌 서울 종로구청장, 문헌일 서울 구로구청장과 특별상을 수상했다.한국언론연대와 강대식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의정·행정 대상'은 올 한 해 의정·행정 평가에서 우수한 정책을 추진한 단체장과 견제 역할에 앞장선 국회의원·지방의원을 시민사회단체와 기자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이 구청장은 민선 7기부터 '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소통 대표 플랫폼인 현장
인천 미추홀구가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에게 특혜를 준 사실이 드러나 감사원의 제재를 받았다.19일 감사원이 공개한 정기감사 결과에 따르면 미추홀구는 주안동 일원 재정비촉진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A사에게 특혜를 제공한 사실이 드러났다.2012년 미추홀구는 주안동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A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두 달 뒤 도시개발1구역 복합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A사는 입찰에 단독으로 참가했다.공모지침서엔 협악을 체결한 사업자는 이행 보증금 50억원을 협약일 10일 이내로 납부해야한다는 내용이 있었지만 해당 기간에 A사는 5억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주변의 대기 안의 다이옥신이 안전하다고 20일 밝혔다.연구원은 지난 3월과 10월 군포, 구리, 하남, 연천, 양주 등 5개 시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주변 1㎞ 이내 주거와 생활지역 1지점을 선정해 다이옥신 검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0.006~0.052 pg I-TEQ/㎥로 대기환경기준(0.6 pg I-TEQ/㎥) 이내로 나왔다. 이는 지난해 유사 방식으로 진행한 실태조사와 유사한 수준이다.연구원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의 적절한 운영과 배출원 관리 강화 등 적절한 환경관리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인천 부평구 청천동의 공병단 1113 부지 개발 사업을 두고 특혜 논란 등의 잡음이 일고 있다.18일 부평구에 따르면 2021년부터 청천동 325번지 일원 5만1740㎡ 공병단1113 부지에 역세권 문화복합시설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사업부지는 서울지하철 7호선 산곡역 인근의 연면적 25만8799.2㎡ 규모로 사업비는 1조6000억원, 사업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다.앞서 부평구는 해당 구역 예비우선시행자 공모에서 리뉴메디시티부평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 리뉴메디시티부평은 교보증권이 이끄는 컨소시엄으로 시행사는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4일 고용노동부와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매경안전환경연구원이 주관하는 제31회 안전경영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안전경영대상은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자 안전보건 증진에 앞장선 기업·기관·단체·개인 등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매년 수여되고 있다.공사는 △안전보건체계 구축으로 안전 인프라 강화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활동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건강증진 예방활동 추진 △혁신적인 안전개선 활동을 통한 시민 안전경영 실현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아 본선에 진출해 특별상을 수상했다.특히
서울시는 지난 16일부터 한파 취약계층을 위해 점검과 지원에 나섰다.시는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노숙인 대상 긴급 구호물품 지급과 거리 상담반 투입 △쪽방촌 당직 상담소 운영 △돌봄필요 어르신 안부 확인 등 한파에 취약한 분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한파와 전기·가스요금 부담으로 이중고를 겪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가구당 10만원씩, 37만 기초생활수급 가구에 370억원을 특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서울 전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32만 가구와 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등 약 5만 가구로 신속한
서울 성북구는 15일 지난 10월부터 3개월간 추진한 '골목형 상점가 상인역량 강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상인역량 강화사업은 △정릉골 △배밭골 △종암북바위길 △석계음식문화거리의 상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채널 소개와 성공사례 안내, 홍보 실습, 최신 마케팅 경향 등을 강의형식으로 진행했다.3개월 동안 진행된 강의 가운데 상인의 반응이 가장 좋았던 교육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세무신고, 임대차보호법과 같은 기초 세무·법률 지식에 대한 강의였던 것으로 조사됐다.구는 골목형 상점가의 온라인 판로를 개척해 매
서울 노원구가 '2023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특성과 주민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발굴·기획하는 사업이다.중앙정부 주도의 복지지원체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전자바우처를 활용해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 평가는 △사업관리 △제공인력 관리 △제공기관 관리 △기타 4개 항목와 9개 평가지표 등을 기준으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전반의 운영성과를 심사했다.
서울 중랑구는 7일 '2023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은 1, 2부로 나눠 중랑구 직영봉사단인 '여정'의 식전 축하공연, 자원봉사자 활동 영상 시청, 봉사 이야기 발표, 우수 자원봉사자 인증패와 인증 메달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자원봉사자 인증패와 인증 메달은 봉사활동 시간에 따라 주어졌다. 1만시간 봉사활동을 펼친 봉사대왕부터 5000시간 봉사왕, 1000시간 봉사왕에게는 인증패를 수여했다.올해는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고 예우기준을 보완하기 위해 '중랑구 자원봉사활동지원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5000시간
서울 도봉구는 8일 지역 내 소매점 106곳을 '우리 마을 탄소중립 실천 가게'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구는 환경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탄소중립 실천단과 에너지 절약 실천에 앞장서는 마을 소매점을 찾아 탄소중립 실천 가게로 선정했다.실천단은 에너지 사용량이 폭증하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편의점, 세탁소, 잡화점 등 마을 소매점 500여곳을 대상으로 3차례 점검을 진행했다.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개문냉방 영업 여부 △실내 적정온도 설정 여부 △'도봉구민 온실가스 1인 4톤 줄이기 실천 약속' 캠페인 참여 △탄소공(Zero)감마일리지 회
서울 강북구는 '마을버스 강북05번' 운행노선을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주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시작하는 연장 운행은 오는 11일 첫 차부터 시작한다.구는 도봉구 신화초등학교 일대에 △번동주공3단지4단지아파트 △초안교 △강북보건소 △신창교 △신화초교·초안아파트까지 5개 정류소를 추가 확대했다. 이중 신창교, 신화초교·초안아파트 정류소는 신설했다.마을버스 강북05번 종점인 번동초등학교 부근은 강북06번 등 다수 차량 정차로 인해 교통정체 민원이 많았다.구는 노선 조정을 통해 대기차량을 분산시켜 민원을 해소하고 강북구민은 물론 도봉구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3급 이상 간부들과 '폭력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받았다.특강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과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양윤전 노무사가 '왜 볼 수 없을까?'라는 주제로 세대 간 성인지 갈등 해소와 예방,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무 등을 강의했다.안세영 권익조사관은 2021년터 지난해까지 성희롱·성폭력 사건 현황과 관리자로서의 대응 방법 등을 브리핑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조직 내 성적 괴롭힘을 근절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특별 교육을 꾸준히 진행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2023 하이서울기업 페스티벌'에 참석했다.하이서울기업은 서울의 유망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비즈니스 매칭·컨설팅·교육·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육성 사업이다. 행사는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오 시장은 축사에 이어 서울시 유망중소기업인 하이서울기업의 공동 지속 성장을 위한 내년도 하이서울기업 비전 선포했다.이어 올해 수출실적, 신규 채용, 봉사·기부, 협업 우수기업 20개사에 상장과 상패를 수여했다.오세훈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서울경제의 버팀목이 돼 준 하
서울 동대문구는 6일 직업소개사업자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동대문구청 사내아카데미에서 전국고용서비스협회의 주최로 지역 내 직업소개사업자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교육은 직업소개와 상담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직업윤리의식 향상을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전국고용서비스협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업안정법 이해와 실무, 직업소개업 관계자가 알아야 할 노무지식 등으로 진행됐다.또 고용서비스 실무와 관련된 다양한 사례도 포함해 이해도를 높이고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 대상자들의 궁금증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지역 내 직업소개소는
경기도는 내년부터 부모 대신 아동을 돌보는 가족이나 이웃에게 돌봄수당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또 초등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내에서 돌봄을 제공하는 '초등1 학교 안심돌봄'을 시범 추진한다.김동연 경기지사는 지난 6일 경기도청에서 아동, 부모, 돌봄교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인구톡톡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언제나 돌봄'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도는 언제나 돌봄을 위해 △언제나 돌봄 체계 구축 △가족돌봄수당 △아동돌봄공동체 기회소득 △둘째아이 돌보미 지원 △초등1 학교 안심돌봄 △방학중 어린이 행복밥상 등을